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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正喜의 漢宋不分論와 藝術世界 |
문인화가이자 철학박사인 사공홍주 선생의 박사학위논문 「金正喜의 漢宋不分論와 藝術世界」를 연재합니다. 이 논문은 ‘김정희의 철학사상이 어떠한 예술정신으로 발현되었으며,
구체적 작품으로 드러나게 되었는가’를 ‘실학자군에 속하면서도 한송불분론(漢宋不分論)의 철학체계를 형성한 김정희의 철학세계’ 분석을 통하여 밝혀낸 중요한 연구입니다.
필자 사공홍주 선생은 198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전통적인 재료와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하여 시대정신을그려냈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 이후부터는 인간의 삶과 더직접적으로 관련된 주제를 연구하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작품세계의 변화는 예술가의 진정한역할에 대한 필자의 철학적인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필자는 ‘작품을 접하는 이들이 긍정적인 삶을 살도록 제안’ 하는 것을 예술가로서 자신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역』에 나오는 ‘괘상’을 이용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작품과 작가의 선한 의도,
즉 인간의 선한 심리적인 가치를 보는 이에게 전달하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작품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작품을 단순히 자기만족의 산물이 아닌 그것을 접하는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들 마음에 울림을 줄 수있는 매개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공홍주 선생은 이미동양에서 오랫동안 그러한 매개 역할을 해 왔던 『주역』이라는유학 경전의 ‘괘상’ 개념을 작품에 입체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필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보편적인 세상의 이치와 그것의 변화를 예술로 풀어내고 이것을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을 작품제작의 목표로 합니다.
연재하는 「金正喜의 漢宋不分論와 藝術世界」는 작가로서의 필자, 철..
문인화가이자 철학박사인 사공홍주 선생의 박사학위논문 「金正喜의 漢宋不分論와 藝術世界」를 연재합니다. 이 논문은 ‘김정희의 철학사상이 어떠한 예술정신으로 발현되었으며,
구체적 작품으로 드러나게 되었는가’를 ‘실학자군에 속하면서도 한송불분론(漢宋不分論)의 철학체계를 형성한 김정희의 철학세계’ 분석을 통하여 밝혀낸 중요한 연구입니다.
필자 사공홍주 선생은 198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전통적인 재료와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하여 시대정신을그려냈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 이..
(주)이화문화출판사 2020-05-09 조회: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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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昌「隸書」千字文 南昌 鞠重德 |
千字文 전체를 통괄하는 사상은 동양 사상의 총화(總和)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동양학입문과정에서 필독서로 사랑받아 왔으며,
지금도 「千字文」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특히역대 유명 서예가들이 즐겨 「千字文」 내용으로 작품을 창작하였던 것에 비춰볼 때
「千字文」은 서예학습서로서도 사랑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千字文은 百書의 基本과 오랜 동안을 두고 中國이나 우리나라에서 여러 集字로 엮은 것도 있다.
本人이 隸書를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發表하게된 것은 우선 本人自身의 공부도 되려니와隸書千字文을 보급하는 데 뜻이 있어
1985년부터 中國을다년간 방문하여 中國隸書의大家 遠俊 先生님의 體本과 書法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南昌千字文,南昌二千字文, 南昌三千字文, 南昌漢詩集 480편을 完成 중이며
우선 南昌千字文을 먼저 發刊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隸書를 연구하시는 先生님들께 참고가 되는 자료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南昌 鞠重德
..千字文 전체를 통괄하는 사상은 동양 사상의 총화(總和)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동양학입문과정에서 필독서로 사랑받아 왔으며,
지금도 「千字文」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특히역대 유명 서예가들이 즐겨 「千字文」 내용으로 작품을 창작하였던 것에 비춰볼 때
「千字文」은 서예학습서로서도 사랑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千字文은 百書의 基本과 오랜 동안을 두고 中國이나 우리나라에서 여러 集字로 엮은 것도 있다.
本人이 隸書를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發表하게된 것은 우선 本人自身의 공부도 되려니와隸書千字文을 보급하는..
(주)이화문화출판사 2020-05-09 조회: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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楷書 千字文 丘堂 呂元九 |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千字文』을 처음 한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의 몽학서로 활용하여 왔다. ‘天地玄黃’으로 시작해서
‘焉哉乎也’의 어조사로 끝나는데, 자연 현상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글귀를 수록하여 한자 뿐만 아니라한문의 입문서로도 널리 쓰였다.
四言古詩 250句, 125節의 1,000字이므로 千字文이라고 이름하였으나 ‘百郡秦幷’과 ‘竝皆佳妙’와
같이 비록字形은 다르지만 ‘幷=竝’자가중첩되어 있어 실은 ‘千字’문이아니다.本書는 月刊 『한글+漢字문화』
創刊號부터 64회에 걸쳐 連載한 작품을 모은 것으로, 이 책으로 인한 收益金은
모두 (社)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의 發展基金으로 사용될 것이다.
-구당 여원구-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千字文』을 처음 한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의 몽학서로 활용하여 왔다. ‘天地玄黃’으로 시작해서
‘焉哉乎也’의 어조사로 끝나는데, 자연 현상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글귀를 수록하여 한자 뿐만 아니라한문의 입문서로도 널리 쓰였다.
四言古詩 250句, 125節의 1,000字이므로 千字文이라고 이름하였으나 ‘百郡秦幷’과 ‘竝皆佳妙’와
같이 비록字形은 다르지만 ‘幷=竝’자가중첩되어 있어 실은 ‘千字’문이아니다.本書는 月刊 『한글+漢字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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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문화출판사 2020-05-09 조회: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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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천자문 무림 김영기작가 |
역대 유명 서예가들이 즐겨 「 천자문」 내용으로 작품을 창작하였던 것에 비춰볼 때 「 천자문」은 서예학습서로서도 사랑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千字文을 금문(金文), 소전(小篆), 목간(木簡), 예서(隸書), 해서(楷書), 행서(行書), 초서(草書) 등
7체로 중진서예가분들의 전문성을 살린「 7체천자문」을 출간하여 한국 서학(書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온 바 있다.
이번 천자문은 서계(書界)의 중진이신 霧林 金榮基선생께서楷書와 草書體의 독자성을 살려 새로운 場을
열어보겠다는創作品으로 후학인들은 물론 書法을 연구하는 書家들에게 길잡이가 되고자하는 뜻에서 출간하게 되었다.
- 무림 김영기, <『霧林「 楷書·草書」 二體 千字文』을 출간하며>역대 유명 서예가들이 즐겨 「 천자문」 내용으로 작품을 창작하였던 것에 비춰볼 때 「 천자문」은 서예학습서로서도 사랑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千字文을 금문(金文), 소전(小篆), 목간(木簡), 예서(隸書), 해서(楷書), 행서(行書), 초서(草書) 등
7체로 중진서예가분들의 전문성을 살린「 7체천자문」을 출간하여 한국 서학(書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온 바 있다.
이번 천자문은 서계(書界)의 중진이신 霧林 金榮基선생께서楷書와 草書體의 독자성을 살려 새로운 場을
열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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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사 77선 정하선 시인 |
주례사 77선을 책으로 묶는다
저자가 신랑 신부에게 해주었던 주례사 중 77편을 선별하였다.
물론 나 자신이 잘된 주례사라고 생각은 하지 않느다. 다만 지금 주례로 활동하려고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지금 주례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다른 주례사를 찾고 싶어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결혼을 하여서 살고 있는 부부들, 그리고 사회를
보려고 하시는 친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간의 배려를 하였다. 나 자신 이렇게 살아온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말들이다,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미는 신혼의 부부에게 축하의 말이라고
생각하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주례사는 축하의 말이 아니겠는가. 아무쪼록 읽은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전부다.
내가 주례를 집례하면서 생각하는것은 주례사의 좋고 덜 좋음보다는 내가 주례를 본 신랑과 신부가
평생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전부였음을 여기 덧붙인다. 아마 모든 주례 선생님들이
다 그러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에서 읽어주신다면 저자로서 그보다 더 감사함이 없겠다.
이 책은 "좋은 주례사 행복한 결혼"의 수정 증보판으로 쓰고 출판하는 것이다.
전통혼례와 제례도 사례편람을 기준으로 편저하였다. 실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한글로 최대한 쉽게 써 보았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18년 8월
저자 정하선 (시인)..주례사 77선을 책으로 묶는다
저자가 신랑 신부에게 해주었던 주례사 중 77편을 선별하였다.
물론 나 자신이 잘된 주례사라고 생각은 하지 않느다. 다만 지금 주례로 활동하려고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지금 주례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다른 주례사를 찾고 싶어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결혼을 하여서 살고 있는 부부들, 그리고 사회를
보려고 하시는 친구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간의 배려를 하였다. 나 자신 이렇게 살아온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평소에 ..
이화문화출판사 2020-05-09 조회: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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